[ 4.16국제심포지움 지정연구 3편, 학술지<시민과세계> 등재 및 발행 안내 ] “4․16국제심포지움 – 세월호참사10년, 진실‧책임‧생명‧안전을 말하다”(4‧16재단, 세월호참사 10주기위원회, 참여사회연구소 공동주최, 2024. 6. 20~21.)에서 발표된 3편의 지정연구가 수정 맟 보완을 거쳐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시민과세계, 2024년하반기호, 통권 제45호, 2024.12.31.)에 실려 발행 되었습니다. 이번 시민과세계에 등재된 지연연구 3편은 ‘4․16세월호참사, 그리고 10년’이라는 주제하에 '기획논문' 섹션에 실렸으며, 다음과 같습니다. 1) 정원옥(문화사회연구소 대표)은 세월호참사 이후 진행된 시민 주도의 비당사자 운동을 살펴보고, 참사 이후 10년간 당사자의 곁을 지켜온 시민들의 모습을 “4‧16의 진실을 밝힘으로써 희생자‧유가족에 대한 충실을 다하고자 하는 애도의 정치”로 해석하는 한편, 참사 피해자에 대한 혐오가 반복되고 있는 문제를 극복할 대안도 함께 모색하고 있습니다. 2) 이예성(서울대학교 인류학과 박사과정 수료)은 세월호참사 피해자의 범주를 생존자와 유가족 형제자매를 넘어 단원고 2학년생의 동년배, 선후배 동문, 타학교의 친구 등으로 크게 넓히고, 이들의 피해자성이 재난 이후의 생애과정 속에서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하는지를 살폈습니다. 3) 이호영(국회 고성연수원 교수)은 세월호참사 이후 10년 동안 재난 관련 법‧제도 분야의 변화와 한계를 분석하는한편, 안전에 대한 논의가 국가, 기업, 전문가만이 아닌 일반 시민 중심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위 지정연구 논문3편은 참여연대 부설 참여사회연구소 사이트(https://www.peoplepower21.org/Research/1014068)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 상단 또는 하단의 이미지를 클릭하시거나, 위 사이트 주소를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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